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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안내 > 클리닉소개 > 간염 클리닉
만성간염은 간의 염증 및 간세포 괴사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간염바이러스, 알코올, 약물, 자가면역, 대사 질환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서 초래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간염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 D형, E형, G형 등인데 우리 나라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A형, B형, C형이며, 이중 만성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B형과 C형입니다.
대게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하며 비특이적으로 피로감, 소화불량, 우상복부 불쾌감, 메스꺼움, 전신 쇠약감, 식욕 부진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급작스런 눈에 황달이 생긴다 든지, 소변이 붉게 변한다 든지, 멍이 쉽게 든다 든지, 복수, 혈변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이는 간이 심하게 손상을 됐다는 증거이므로 빠른 시간내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만성 간염의 경우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6개월 이상 간의 염증 반응을 의미 하므로 가장 정확한 것은 간 조직 검사이나 혈액 검사상 간기능의 이상이 있음을 보는 것이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그래서 만성 간염이 진단되면 원인을 찾기 위해 B형 C형 간염 여부를 혈액 검사를 하게 되고 초음파나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시행하여 간경화나 기질적인 종양, 간내 담석, 혹은 간흡충증이나 지방간등도 감별하게 됩니다.
먼저 만성 B형 간염은 우리 나라에서 발생하는 만성 간질환 환자 및 간암 환자의 50-70%에서 B형 간염과 관련이 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 전 인구의 5% 정도가 B 형 간염에 감염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게는 모체로부터의 수직 감염이 되면 거의 90% 정도가 만성화 되지만 후천적으로 감염된 경우는 10% 정도에서만 만성화 되는 것이 여타의 바이러스 감염과의 차이점이라 하겠습니다.
만성 C형 간염은 만성화율이 높으며 대게 B형 간염보다는 천천히 진행하며 일단 만성 간염이 되면 자연 치유는 거의 없고 증상이 거의 없으며 간기능 검사 또한 정상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안타깝게도 백신이 없습니다. 대게 무증상의 기간이 20-30년 정도 지속되며 한번 감염되면 약 70-80% 가 만성 간염으로 발전되고 이중 30-40% 정도는 간경화 및 간암으로 발전하게 되므로 예방 및 적응증이 될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는 만성 B형 간염은 모체로부터 출생시 감염되는 수직 감염이 가장 흔합니다. 또한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뿐 아니라 타액, 정액, 질액등의 체액에도 존재하므로 이에 준하는 긴밀한 신체 접촉과 문신, 피어싱, 마약 주사 남용과 간염 환자가 사용한 면도기 칫솔,손톱깍기 등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흔히 식사를 같이 한다든지, 악수나 포옹, 가벼운 입맞춤, 술잔으로는 감염이 되지 않으므로 일상 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현재 C형 간염은 백신이 없으므로 예방이 최선입니다.C형 간염역시 B형 간염처럼 혈액이나 체액이 상처난 피부나 점막을 통해 전염이 됩니다. 따라서 주사기, 면도칼, 치솔, 손톱깍기, 문신, 피어싱, 침술 등 혈액이 묻을 수 있는 것은 조심 하고 문란한 성생활은 간염은 감염을 높이므로 콘돔의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만성 C형 간염환자의 과다한 음주는 간손상을 가속화함으로 금주 해야 합니다. C형 간염 산모의 수유로 인한 전염력은 낮으므로 수유를 시행해도 무방합니다.
간염의 치료는 시기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적응증이 아닌데 virus 억제제를 사용한다든지 하면 향후 내성 바이러스가 생겨 정작 약을 사용해야 할 때 약의 효과가 감소하는 문제가 있고 또한 치료 시기를 놓쳤을 경우 이미 간경화 혹은 간이 손상된 상태에서 치료를 하면 그 만큼 예후가 좋지 못하고 간암의 위험성도 증가 됩니다.
B형 간염의 경우 크게 인터페론과 같은 주사제 그리고 흔히 잘 알려진 라미부딘, 아데포비어, 엔테카비어, 클레부딘 등으로 알려진 경구용 약제가 있습니다. 현재는 주로 경구로 약제를 사용하여 적어도 1년에서 3년 혹은 그 이상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치료 중 반드시 내성 바이러스 출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여야 겠습니다.
만성 C형 간염의 경우 치료 시기는 C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간 기능의 이상이 있거나 혹은 간 조직검사에서 염증의 정도를 확인 후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복수나 간성 혼수와 같은 비대상성 간경화의 경우에는 치료의 금기가 되므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C형 간염은 인터페론이라는 주사와 과 리바비린 이라는 항바이러스제 경구 투여를 병용하게 되며 타입에 따라 6개월에서 1년정도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 경우 치료될 가능성은 약 50-80% 정도가 됩니다.
1.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
2.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의 가족
3. 급성B형 간염 환자의 배우자
4. 혈액제제를 반복 투여하는 환자(혈우병, 투석 환자)
5. 정박아 수용소 또는 형무소에 수용된 자나 근무자
6. 타인의 혈액 또는 분비물에 자주 접촉하는 의료관계자
(외과의사, 치과의사, 수술실 또는 투석실 근무자, 혈액채취 근무자)
7. 성관계가 문란한 자, 동성연애자
8. 마약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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