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전후의 젊은 연령에서 주로 스포츠 외상에 의해 발생 합니다. 처음 어깨가 빠지면 연골판(관절 순)이 같이 떨어져 제자리에 붙지 않게 되어 습관적으로 어깨가 빠지게 됩니다.
20세 이전에 어깨가 빠지면 대부분 계속해서 어깨가 빠지는 불안정성이 발생합니다. 또한 20세 이후에는 불안정성 보다는 회전근개 파열 같은 다른 조직의 동반 손상이 증가하게 됩니다.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연골과 뼈에도 손상을 주게 되어 어깨에 관절염이 생길 수 있고, 수술 후 재발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만성적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