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든 디스크를 모두 제거하고 인공디스크로 갈아 끼우는 치료법으로 수술한 마디에
정상적인 운동이 가능하며 추가로 다른 수술의 필요성이 거의 없는 최첨단의 수술”
그동안 만성 퇴행성 디스크 수술은 케이지라 불리는 금속을 척추뼈 사이에 삽입하거나 나사못을 이용하여 척추마디를 고정하는 수술방법을 이용해 치료해왔습니다. 그러나 이 수술법은 척추마디를 고정하기 때문에 인접한 마디에 퇴행성 변화를 진행시켜 새로운 통증을 유발시키고 척추의 정상운동을 제한시켜 허리가 뻣뻣해지게 하며, 골반의 통증을 유발하는 등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제거한 디스크 자리에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시술법이 도입돼 이와 같은 단점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공 디스크 수술은 기존 디스크 수술과는 달리 삐져나온 디스크만을 제거 하는 것이 아니라, 노화 등의 이유로 척추뼈 사이에서 닳아버린 추간판(디스크) 전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체에 거부반응이 없는 티타늄으로 만든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시술법으로 디스크 원래 기능을 그대로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기존의 척추 고정술보다 뼈마디의 유연성을 보존, 인체의 생리적인 상태에 더욱 근접한 최첨단 수술방법입니다. 또 이 수술은 일반 디스크 수술과 달리 등 쪽이 아닌 배 쪽의 피부를 절개해 시행하며 인공 디스크의 내구성 또한 반영구적이어서 다른 삽입물처럼 수술 후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다시 교체해야 되는 불편함을 덜 수 있으며, 수술 후 장시간 병상에 누워있어야 하는 불편함 없이 3-4일 정도만 안정을 취하면 그 후부터는 가벼운 일상 활동이 가능합니다.
인공디스크치환술의 장점
● 노화로 좁아진 디스크를 원래의 높이로 되돌려 주는 디스크 통째로 바꾸는 수술이기 때문에 척추 분절의 운동성, 유연성, 안전성을 인체의 디스크와 유사하게 만들어 줍니다.
● 기존의 허리디스크 수술과는 달리 등 쪽이 아닌 배 쪽의 피부를 절개해 시행하기 때문에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을 적게 해줍니다.
● 수술 후 장시간 병상에 누워있어야 하는 불편함 없이 3-4일 정도만 안정을 취하면 퇴원이 가능하며, 그 후부터는 가벼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 현재 유럽 등에서는 25년간 사용되어져 왔고 전 세계적으로 효과적인 수술방법으로 인정되어 있습니다.